▲ 아산시와 한신공영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신공영(주)와 지역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한신공영(주)은 △지역 건설 기계·장비 우선 사용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한신공영(주)은 아산시 권곡동 240-2번지 일원에 603세대 규모의 아산 한신더휴 아파트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박경귀 시장은 "한신공영(주)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지역 장비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