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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남권 어르신건강돌봄센터, 보건복지 소통 창구 역할

복은혜 | 기사입력 2023/06/22 [15:12]

아산시 서남권 어르신건강돌봄센터, 보건복지 소통 창구 역할

복은혜 | 입력 : 2023/06/22 [15:12]

▲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가정방문 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제공=아산시

 

아산시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보건복지 소통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3월 개소한 서남권 어르신건강돌봄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가 상시 근무하며, 대상자에게 만성질환 관리와 재활 운동, 영양교육 등 맞춤형 건강 관리를 12주 동안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65세 이상 서남권(도고, 선장, 송악)에 거주하는 건강 고위험군 어르신이며,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만성질환, 허약 등) 경우 집중관리 분류에 따라 맞춤형 건강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장기 요양 1~5등급은 제외된다.

 

또, 서남권 지역주민 대상 △건강 관리의 날(경로당) 운영 △재활운동실 운영 △보건교육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 연계(가스 차단기 설치, 반찬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재활 운동기구 5종이 갖춰진 재활운동실에서는 물리치료사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운동 교육이 진행된다. 재활 운동에 참여 중인 시민은 "운동을 시작하고부터 불면증도 많이 줄고 삶의 활력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건강 관리로 건강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며 다각적 건강 관리 통합창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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