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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7일 소식(경로장애인과, 관광진흥과, 농촌자원과, 문화유산과,보건행정과, 사회복지과, 여성복지과, 일자리경제과, 질병예방과, 징수과, 홍보담당관, 문화산업팀,위생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4/05/07 [08:30]

아산시 5월 7일 소식(경로장애인과, 관광진흥과, 농촌자원과, 문화유산과,보건행정과, 사회복지과, 여성복지과, 일자리경제과, 질병예방과, 징수과, 홍보담당관, 문화산업팀,위생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4/05/07 [08:30]

▲ 후원 물품 전달 모습

 

▷㈜영인산한우,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한우곰탕' 후원

 

농업회사법인 ㈜영인산한우(대표 황오순)는 지난 2일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남철)에 1,5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3,000개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황오순 대표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남철 센터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영인산한우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꼭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외교관 한국언어문화 연수생 관광

 

▷아산시, KF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생 아산 관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KF(한국국제교류재단) 외교관 한국언어문화 프로그램 연수생(31개국 외교관)을 대상으로 아산 관광을 실시했다.

 

이들은 순천향대학교 한국어 교육원에서 한국어 회화 및 태권도, 도예, K-pop 등 한국 문화 수업에 이어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시그니처 한복 체험과 미식 체험까지 진행하며 아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외암마을 시그니쳐 한복체험에 참여한 한 외교관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시그니처로 만든 것이 매우 흥미롭고 선과 색이 아름다워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며, "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2025년 충남방문의해 시기에 맞춰 여행하러 꼭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외암마을은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고 다시 꼭 아산을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해'를 맞아 코레일, 선문대학교, 경찰대학과의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국제교류재단 및 순천향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와의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 나눔봉사를 위해 생활개선회에서 증편을 포장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가정의 달 맞이 나눔 봉사' 추진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농업·농촌의 생명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달 실시한 생명지킴이 safeTALK 교육 이후 연합회의 첫 활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아산맑은쌀로 만든 증편과 카네이션꽃을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외로움을 겪고 있는 42명의 소외계층과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원 간 후원 결연을 하고 나눔 봉사 및 말벗 봉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소외계층의 자살 위험도를 판단하고 지역 자원과 연결하는 생명지킴이 교육까지 병행해 사업의 효과를 증대시켰다.

 

심춘근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 봉사를 추진한 생활개선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소득조사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일부터 12월까지 농장경영설계 및 진단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농산물 소득조사를 추진한다.

 

지난 1일에는 봄 수확기 쪽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쪽파 주산지인 도고면의 표본농가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득조사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국가 통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작목별 표준 소득을 조사·분석해 농업인 경영진단 및 향후 설계에 이용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올해 9개 작목, 42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기존에 임의추출 및 유의 표본추출 방식으로 농가를 선정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신뢰도 향상을 위해 통계청 표본설계 방식에 의한 층화추출법을 활용하고 품목별 전문 지도사와 실무자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표본농가를 선정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는 농가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며 "새로운 농가 표본설계 방식으로 더 정확성 있는 농산물 소득분석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관음사(觀音寺)명 기와

 

▷국가 보물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 관련 사역 최초 확인

 

국가 보물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의 비밀이 최근 2년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재)가경고고학연구소는 2023년부터 읍내동 당간지주 주변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에서 고려 중기에 이르는 시기에 제작한 집선문 기와, 어골문 기와, 관음사(觀音寺)명 기와, 도깨비문양 수막새, 연꽃문양 수막새, 시주자 명문기와 등의 유물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발굴조사로 사찰 관련 건물지 4동과 축대시설, 종(鐘)을 제작한 주종(鑄鐘)시설, 계단, 배수구 등이 확인됐다.

 

특히 금당지로 추정되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좌우 길이 12.1m의 대형 방형 건물지가 조사됐으며, 금당지를 둘러싼 축대시설과 4곳의 계단을 확인했다.

 

금당지 기단은 정연하게 다듬은 석재를 사용해 가구식 기단으로 조성했다. 현재 1~2단 75㎝ 높이가 남아있으나 유실된 상부 갑석을 감안하면 더 높고 웅장했으리라 추정된다.

 

금당지 동쪽에서는 종(鐘)을 제작하였던 주종(鑄鐘)시설이 조사되었으며, 종은 지름 50㎝ 정도이다.

 

시는 지금까지 확인된 결과에 더해 앞으로 이어질 조사에서 더 구체적인 시설과 유물이 출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간지주가 위치한 읍내동은 백제 탕정군, 고려 온수군, 조선 온양군 등 백제 이래 고을 관아가 있던 지역이다.

 

 

 

 

 

▷아산시보건소,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시행

 

아산시 보건소가 아산시 약사회와 협력해 고등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마약 관련 범죄 증가와 마약사범의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4월 아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10회에 걸쳐 마약중독의 위험성, 취업 준비 중 다이어트 및 성형수술과 마약의 연관성,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전문성 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보건소, 양귀비·대마 밀경작 단속

 

아산시보건소는 양귀비 개화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6일부터 7월 5일까지 단속을 시행한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화초로 가축 치료 등의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으며, 대마는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는 마약류다.

 

불법 재배 또는 밀매 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히 올해부터 양귀비는 1주만 심어도 고의성이 인정되면 모두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오지 농가의 텃밭이나,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 탐문조사 및 도보 관찰 등 집중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양귀비나 대마 밀경작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을 갖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주의와 신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신고 번호: 아산시보건소의약팀(041-530-6013) 또는 검찰청(1301)




▲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운영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운영

 

아산시는 4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심,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그룹 활동을 통해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끼리 비공식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양육에 대한 부모의 자신감과 독립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24년 상반기 '엄마모임'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4월 26일(1회)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5월 3일(2회) 아기 알아가기(베이비 마사지) △5월 10일(3회)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5월 17일(4회)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 △5월 24일(5회)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핵가족화, 결혼을 통한 지역 이동, 가족의 지지체계 부족 등으로 산모들의 고립이 증가함에 따라 스스로 육아에 대한 확신이 낮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늘고 있다"며,

 

"많은 엄마와 아기가 가족 외 지역사회의 지지체계 속에서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신있는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질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22년 충남 최초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에 선정돼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박경귀 시장 어버이날 행사 참석 모습

 

▷박경귀 아산시장, "효도시정 실천에 최선 다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 야외마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탕정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복지관 야외마당에서 기념행사 및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한국지역사회복리회장님,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도 지난달 동부권에 어르신건강돌봄센터를 개소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도시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어르신건강돌봄센터는 민선8기 공약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의 일환으로 중앙권 및 서남권, 동부권 총 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25년까지 북부권 센터를 설치해 총 4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김선미(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원) 처우개선 위원회 책임 연구원이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모습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활동 박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와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해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산시는 2014년 제1기 '아산시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를 시작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 연구 용역을 시행하는 것으로 충남지역에서 유일무이한 장기 프로젝트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구 내용 브리핑에 이어 처우개선 관련 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질의응답 및 향후 연구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목표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만족도 향상 △안전 및 인권보호 △근무 조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 신혼부부를 위한 종합 지원 제도 자료집 모습

 

▷신혼부부를 위한 종합 지원 제도 자료집 제작·배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자 시민 중심의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등의 종합 안내 및 홍보를 위한 '2024년도 신혼부부를 위한 종합 지원제도 자료집'을 제작·배부한다.

 

자료집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일자리-청년 내일카드 지원사업 외 1개 사업 △결혼-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외 2개 사업 △임신-임신 전 예비 엄마 검사 지원 외 14개 사업 △출산-출생축하금 지원 외 22개 사업 △양육·보육-부모급여 외 14개 사업 △양육·보육 이용시설-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외 8개 사업 △두 자녀 이상 가정-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외 7개 사업 △세 자녀 이상 가정-전기료 감면 외 9개 사업이다.

 

자료집은 중앙정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시교육지원청, LH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의 지원 제도를 취합 제공해 대상자가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가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잘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안내된 이번 자료집은 아산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사업 안내는 아산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아산시,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3일 이틀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2차피해 방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교육을 포함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사례와 통념 이해하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금)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민·관의 유기적 감염병 대응 협력 방안 논의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신종감염병 민·관 공동 대응을 위한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고자 코로나 확산 시기인 2022년에 발족한 협의체다.

 

협의체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등의 공공부문과 아산시의사회, 아산시약사회,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꿈크는아이병원, 삼성미즈병원 등의 민간부문으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 다양한 신종감염병의 새로운 유행이 예측됨에 따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상·하반기 한 번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장동민 보건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 상시 협력 체계 유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경계→관심) 공유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상시 대응체계 유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정부 중장기 계획 공유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두드러진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응급환자 발생 시 상급병원 전원 문제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지역 내 유관기관 공동 대응 방안 등 아산시 지역사회 의료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지방세 체납 안내문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행

 

아산시(시장 박경귀) 징수과는 지난달부터 지방세 체납을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가 본인인증만 하면 편하게 체납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어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안내받은 체납액은 위택스, ARS(1422-11),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아산시는 선별적인 테스트 발송을 거쳐 4월부터 일부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를 시행하고 있으며, 점차 모든 체납자에게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 편의와 징수율 향상뿐만 아니라, 주소 불명 등 우편송달의 문제 해결과, 우편물 도난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감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 학술세미나 모습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정체성 돋보인 '배울거리' 프로그램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4월 24~28일까지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에 대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에 머물지 않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기개를 함양하고, 전통 있는 지역축제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어느 때보다 다채롭게 진행됐기 때문이다.

 

24일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아카이브 전시회에는, 이순신축제 관련 자료와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아산시의 역사 기록물 등이 공개됐다.

 

전시장에는 △이순신축제의 연도별 기록 및 이슈 △대 이순신축제 포스터 및 제1회 순국제전 포스터 △제62회 이순신축제 및 순국제전 프로그램 자료 등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이순신축제와 아산시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같은 날 오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는 '이순신 릴레이 인문학 콘서트'가 개최됐다. '아산의 생명력, 성웅 이순신을 낳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자리는 △김윤태 체인지(體認知) 컨설팅 대표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가, 이순신' △김상철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선임연구원 '이순신과 아산' △김경수 청운대 교수 '이순신과 난중일기, 임진왜란' 등 전문가 3명이 옴니버스식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23일에는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5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가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리며 장군의 탄신 제479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순신가의 충효애 실천과 아산'을 주제로 이순신가(家)의 임진왜란 전후 활동상을 밝히고 이순신의 본향인 아산과의 관련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자 △김일환 교수(전 호서대) △홍순승 국장(전 세종시 교육지원청 정책국장) △정진술 교수(전 문화재전문위원) △제장명 교수(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 등이 발제를 맡았다.

 

이처럼 이순신 장군에 대한 전문가의 고견을 듣는 자리 외에도, 직접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생을 통한 가르침을 되새기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난중일기와 관련된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으로 이뤄졌다. 신청자들은 난중일기를 읽고 그 책을 지참해야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부터 일반부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

 

참가자들도 행사의 취지와 청소년들의 교육적 효과에 공감했다.

 

자녀 둘과 사생대회와 백일장에 참가한 A씨 부부(서울 서대문구·40대)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도 좋았지만, 난중일기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삶을 돌아보는 프로그램도 뜻깊은 것 같다"면서 "내년 축제는 2박3일 일정으로 와서 둘러보지 못한 아산의 다른 관광명소도 가보고 싶다"고 재방문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이순신의 도시로서, 놀고 즐기는 축제뿐 아니라 장군의 충효예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 기능을 담아냈고, 올해 축제에 미래지향적인 모델을 보여줬다"며 "이제 '배울거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감동을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봉축점등식이 봉행

 

▷아산시불교사암연합회, 불기 2568년 연등문화축제 개막 점등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빛으로 전하는 연등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점등식이 봉행됐다.

 

아산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송운스님)는 지난 4일 온양온천역에서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연등문화축제'의 점등식을 봉행했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봉축점등식, 탑돌이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송운스님과 총무 혜정스님,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복기왕 국회의원 당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운스님은 "아산불교의 숙원사업이던 점등식을 시민과 함께 봉행하게 되어 기쁘고, 민족의 문화와 정서가 담겨있는 봉축점등식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사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대한민국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불교계의 불법을 통해 아산시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는 연등문화축제 봉축법요식이 시작된다.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식전 행사에서는 전통차 시연회, 풍물패 공연, 난타 공연 등이 봉축법요식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봉축법요식은 아산시불교사암연합회 고문 혜성스님의 법고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관불의식, 봉축사, 축사, 봉축가 순으로 봉행된다.

 

또한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축하공연에는 대산스님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지역가수 김나윤, 불자 가수 권미희, 불자 가수 송우주가 출연하며, 가수 앵두걸스, 윤태화의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산불교사암연합회가 제공하는 전통차 시연과 염주 만들기, 컵등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다.

 

 

▲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날 행사 부스 운영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날 행사 부스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기봉, 이하 지원센터)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4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 잔치'에 참여해 '골고루 먹어요! 식판퍼즐 맞추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체크하고, 식판퍼즐 맞추기 게임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기봉 센터장은 "지역행사 참여와 어린이 식생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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