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은 공단 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 내 다중이용시설 △ 건강문화센터 △ 영인산자연휴양림 △ 생태곤충원 △ 배미수영장 △ 공영주차장 △ 방축수영장 △ 시민체육관 △ 배방스포츠센터를 비롯한 기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공단은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를 활용하여 화장실 151개소를 전수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수시로 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