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22대 총선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유권자 선택 받자"입장문 통해 이명수 의원 허위사실 발언 바로 잡고 사과 촉구
복 예비후보는 "이 의원이 출판기념회 인사말 중 세종대왕 행궁 복원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발언하던 중 '얼마 전에 알았다. 어떻게 해서 온양관광호텔 세종대왕 행궁을 복원할 자리에 40몇층짜리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나. (중략) 2015년에 이 자료를 잘 안내더라, 아산시가. 돌려서 받아보니 2015년에 허가가 난 것이다. 그리고 4번의 설계 변경을 해서 2019년 설계변경 허가가 났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복 예비후보는 "이명수 의원이 선거 초반부터 거짓 정보와 상대방 흠집내기로 아산시민들 보시기에 부끄러운 출발을 하려는 것이냐"며, "해당 발언 가운데 이른바'40명층짜리 아파트(현 대원칸타빌 주상복합아파트)' 건축허가가 2015년에 이루어졌다는 내용은 분명한 허위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발언 내용을 전해 듣고 깜짝 놀라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니, 해당부지는 1998년 민간에 매각됐고 대원칸타빌 건축허가는 2019년 11월 29일 자로 시행됐다는 점이 서류로 확인됐다"며, "이 외에도 해당 아파트 건축 관련해 자신은 아산시장 재임 중 어떠한 제안도 받은 바 없고 어떠한 행정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복 예비후보는 또 이명수 의원을 향해 "당장 거짓말을 멈추고 왜곡된 정보로 혼란을 겪을 아산시민께 사과하라"며, "무분별한 거짓말과 상대후보 비방·날조가 아닌,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태도로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 경쟁의 장을 열자"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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