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하반기 국가암 순회검진 실시

아산시보건소는 국가암검진으로 만성질환 등(암,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비만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줄이고자 하반기 국가 암 순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

검진 일정은△신창보건지소(7월4일)△도고보건지소(7월5일)△선장보건지소(7월6일)△배방보건지소(7월7일)△둔포보건지소(7월8일)△영인보건지소(7월11일)△음봉보건지소(7월12일) 순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오전 8시~11시 30분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9시 이후 및 당일 금식 후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되며 당일 검진이 어려울 경우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국가 암검진 사업에 관심을 갖고 꼭 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아산청년마인드링크-연암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동식물매개치료를 통해 은둔청년 발굴·지원 도전!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24일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와 산학협력 활성화 및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내 최초로 청(소)년 정신건강조기중재센터인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해부터 위탁운영 중이며 건강한 마음, 아픈 마음에 편견없는 청년들의 친구로서 정신건강 어려움에 대한 포괄적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이효철 센터장은 "국내 최초의 농축산 특성화대학인 LG연암대학과의 동식물매개치료연구에 관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우울증이나 사회부적응 등 전통적 청년 정신건강 문제뿐 아니라, 최근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은둔청년(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진취적이고 선도적 행보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