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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7일 소식(평생학습과, 환경보전과, 건강증진과, 토지관리과):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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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7일 소식(평생학습과, 환경보전과, 건강증진과, 토지관리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3/09/07 [08:01]

아산시 9월 7일 소식(평생학습과, 환경보전과, 건강증진과, 토지관리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3/09/07 [08:01]

▲ (제13회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 유진상 창원대 교수 강연 모습

 

▷유진상 창원대 교수 "아산시, 고유자원 인문학적 융합 필요"

 

아산시는 6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세 번째 순서로 유진상 창원대 건축학부 교수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건축과 도시의 인문학'을 주제로 나선 유 교수는, 인문학의 중요성과 실제 건축 분야에서 인문학이 융합된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

 

유 교수는 "인문학은 인간을 다루는 학문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기술의 변화를 넘어, 통용되는 학문이다"라며 "예를 들어, 다툰 남녀가 꽃을 주고받으며 화해하는 건 인문학 영역이다. 최신 핸드폰이 고장났을 때 과거 기술로는 고치지 못하는 건 기술의 영역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인문학이 기술의 영역과 융합됐을 때 훨씬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과거 일본 후지 사과가 태풍을 만나 흉작을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 그해 수험생에게 '태풍을 견딘 사과'라는 타이틀로 훨씬 비싸게 판매했다. 이것이 인문학의 힘이다"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것은 스토리텔링 등 브랜딩의 효과"라며 "국내에서도 '다이나믹 코리아', '하이 서울', '환경수도 창원' 등 훌륭한 브랜딩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별을 만들어낸 것은 하늘이지만 별자리를 만들어낸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라는 고 이어령 교수의 말을 언급한 뒤 "아산도 온천, 이순신 장군 등 뛰어난 역사적·자연적 자원을 융합해야 한다. 온천과 이순신을 반도체와 첨단산업과 연계한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 교수는 파리 도시건축연구소 객원 교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 자문·평가·기획위원, 경남교육청 공간혁신 총괄 건축가, 경상남도 도시재생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아산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

 

아산시가 생활 속 미세먼지와 고농도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이다.

 

시는 1억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스열펌프는 2024년 말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미부착 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신고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올해 12월 5일까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https://www.asan.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2023년 9월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홍보지

 

▷아산시 '내 집 마련 가계부' 김유라 강사 특강

 

아산시가 오는 12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김유라 작가를 초청해 '내 집 마련 가계부'라는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평범한 전업주부였던 그녀의 특별한 투자 노하우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시민 강사 장태진의 '올바른 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지킨다'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당일 참석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강연 당일에는 유튜브 '아산시'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오효근 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강연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노하우를 전달해 시민들이 올바르고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라 작가는 평범한 전업주부에서 대한민국 주부들의 투자 멘토로 활약하며 △생방송 오늘 아침 △동치미 △MBC 경제매거진△머니톡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는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아들 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 △내 집 마련 가계부 등이 있으며, 유튜브 '김유라TV'를 운영 중이다.

 

 

 

▲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홍보지

 

▷아산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는 이승직 마음&정신겅강의학과의원(탕정면 소재) 전문의 강의와 전문 강사의 치매 예방 건강 체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작품 전시, 치매 예방 홍보관 등을 운영될 계획이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편견을 없애는 데 앞장서겠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아산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아산시와 국토부 관계자 회의 모습

 

▷아산시, 국토부에 '디지털트윈 사업' 지속적 지원 요청

 

아산시가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구축 시범사업과 관련,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4일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 10여 명은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수범사례 점검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 및 시 관계자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하천 분야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기능을 시연하고 활용 및 운영상의 문제점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2021년 시는 국토부가 주관한 디지털트윈 지자체 시범사업(1차) 공모에 선정, '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홍수 등 하천 관련 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선도적인 대비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신명식 시 토지관리과장은 "국토부 공모사업을 통해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이 마련됐다"며 "하천 모니터링과 홍수 예?경보 등의 활용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데이터의 유지갱신과 플랫폼 고도화가 필요하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 세계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모니터링함으로써 현실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 및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지능형 의사결정 시스템을 뜻한다.

 

정부는 '디지털트윈'을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국정과제로 포함하며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는 지난해 8월 국토부 주관 '디지털트윈 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원 등 총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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