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22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5건, 시장제출 7건) 등 안건심사와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 처음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에서 시민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시의회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1차 본회의에 앞서 △전남수 의원이 '아산시의 공정한 인사를 위해 드리는 말씀' △천철호 의원이 '철저히 소외된 아산시민, 누구를 위한 신년 음악회인가?' △이기애 의원이 '아산시 사회복지 정책과 그에 따른 집행부 조직 확충에 관한 제언' △명노봉 의원이 '학교급식, 새학기 차질없이 운영되는가'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은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에 천철호·안정근 의원이 △아산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에 심미진 의원이 △아산시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에 윤원준 의원(연임)이 △아산시특별회계관리운영위원회 위원에 천철호 의원이 각 각 추천됐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1일부터 3일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26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