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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국악협회, 16회 충남국악제 '모범상' 수상

복은혜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00:29]

아산시국악협회, 16회 충남국악제 '모범상' 수상

복은혜 기자 | 입력 : 2021/07/26 [00:29]

▲ 16회 충남국악제에서 입상한 아산시국악협회 회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국악협회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가 제16회 충남도 국악제에서 입상하며 '모범상'을 차지했다.

 

아산시지부에 따르면 25일 서산문화회관(충남 서산시 문화로 54)에서 열린 충남국악제는 잊혀져 가는 국악예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간 친목·단합과 대화의 장이 되고 있다.

 

경연은 예산군을 시작으로 충남 15개 시·군 지부 대표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회를 치루었다.

 

아산시국악협회는 여덟번째로 출연해 '2021 트롯, 국악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풍물장단에 맞춰 입장해 국악과 트롯이 함께 어울어지는 트롯반주에 장구난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비롯한 진행요원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상례 지부장은 "연습 공간을 제공해 주신 농촌 '뜨락' 커뮤니티교육관 이규정 관장과 온양2동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뜨거운 날씨에도 열정을 갖고 열심히 연습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치하를 보낸다"면서 "조상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우리가 해야할 책무라 생각하고, 어려운 시기에 모든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주고 함께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사)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도와 서산시가 후원하고 대전MBC·(사)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가 협찬했다.

 

한편, 아산시국악협회는 2019년1월 재 창립 해 그해 8월 충남국악제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11월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대상(전북지사상) 과 지도자상(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또, 2020년 7월 제15회 충남국악제 대상, 8월 2020 대한민국예술대전 충남예선 '대상', 10월 충남농악경연대회 '장원', 11월 전북 부안에서 열린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8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장원'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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