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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5회 의원회의 개최…13개 세부안건 점검

복은혜 기자 | 기사입력 2021/08/10 [11:05]

아산시의회, 5회 의원회의 개최…13개 세부안건 점검

복은혜 기자 | 입력 : 2021/08/10 [11:05]

▲ 황재만 아산시의회의장이 10일 의장실에서 제5회 의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아산시의회아

 

아산시의회는 10일 의장실에서 2021년 5회 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의원회의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231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가 13건의 세부 안건을 설명했다.

 

주요안건은 △탕정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기업경제과)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동의(안)(사회적경제과) △아산시마을공동체소통협력센터(중간지원조직) 민간위탁 운영동의(안)(사회적경제과) △아산시콜센터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민원봉사과) △아산시노인복지기금운영위원회 위원 추천(경로장애인과) △아산시 경관위원회 위원 추천(건축과)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도시재생과) 등이다.

 

또 △탕정역 영업손실보전협약 및 개통의 건(도시재생과)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추진여부 시민 공론조사 추진(도시재생과) △아산시 청사건립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공공시설과)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 명칭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시립도서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안전총괄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기획예산과) 등이다.

 

의원들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추진과 관련해 "외투기업 입주시 외국인 생활환경에도 애로사항이 없도록 살펴달라"며 "하반기에 지정과 동시에 예산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과 관련해 "종합일자리지원센터의 구인·구직 활성화에 밴드나 앱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또 아산시마을공동체소통협력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과 관련해 "민간 운영 시 그동안의 시 직영 업무자료와 노하우가 잘 인계돼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필요 없는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위탁운영 관리·감독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에 대해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는 주민들이 마음껏 누리는 공간이어야 하는데 시에서 직영 없이 민간위탁을 바로 줄 경우 제약을 받을까 염려스럽다"며 "과업지시서 작성 및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의원들은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추진여부 시민 공론조사 추진과 관련해 " 아산시 최초로 하는 공론조사로 문화재도 보존하고 시민재산권도 보호하고 시도 발전할 수 있는 공론조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 등 추진준비에 만전을 다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위원 추천은 △아산시 노인복지기금운영위원회에 김영애·윤원준 의원 △아산시 경관위원회에 맹의석·홍성표·김영애 의원 △아산시 청사건립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황재만·이의상 의원 △아산시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 명칭 심사위원회에 김희영 의원을 각각 추천해 본회의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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