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만 의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김희영 부의장(앞줄 왼쪽 세번째), 이상덕 의원(뒷줄 왼쪽 두번째)과 함께 아산시청년위원회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의회

아산시의회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아산시 청년정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3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아산시 청년을 격려하고 청년들의 의견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청년들의 의견 청취와 정책 제안사항 문답, 청년정책 방향 공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자유롭게 논의했다.

청년위원들은 위원들의 활동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임기 연장, 아산시의회와 청년단체 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청년 전담부서 신설, 청년예산의 확대와 유연성 등 건의 사항을 건의했다.

황재만 의장과 참석 의원들은 "오늘 간담회는 아산시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년위원들과의 뜻깊은 자리였으며, 청년위원들의 의견에 대해 행정적인 부분은 관련 부서와 함께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현재 아산 청년정책의 현안과 청년들의 어려움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많이 반영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창업,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황재만 의장, 김희영 부의장, 이상덕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과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과 관계 공무원,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