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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6회 의원회의 개최…현안 15건 업무 보고 받아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1/09/28 [16:10]

아산시의회, 6회 의원회의 개최…현안 15건 업무 보고 받아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1/09/28 [16:10]

▲ 황재만 의장이 6회 의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아산시의회   

 

아산시의회가 28일 의장실에서 6회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 8개 부서로부터 15건의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232회 임시회를 앞두고 열린 의원회의에서 집행부의 주요 안건은 △신창 일반산업단지 업무협약 체결(미래전략과) △일자리공시제 인센티브 성립전 예산 사용(사회적경제과) △제3회 추경예산(안) 편성 긴급요청(기획예산과) △시설관리공단 보수지급기준 개편(안)(기획예산과) △시설관리공단 기구 개편(안)(기획예산과) 등이다.

 

이날 의원들은 신창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관련해 "오래전부터 산업단지 조성 얘기가 나와서 그런지 주민들은 기대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서 행정기관에서 할 수 부분은 최대한 지원을 해주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설관리공단 보수지급기준 개편(안)과 관련해 "노동자의 최소 권리인 보수체계 개편 추진에 감사드리며, 빠른 개편 추진으로 내년 본예산에서는 노동자가 알맞은 노동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위원 추천건은 △아산시 성매매피해자등의 자활지원심의위원회 위원추천에 조미경 의원 △아산시 공동브랜드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에 현인배 의원 △아산시 농산물최저생산비지원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에 김수영 의원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추천에 김영애 의원 △아산시 고문변호사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에 김미영 의원 △아산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에 이의상 의원이 각각 추천되어 본회의 의결 후 선임될 예정이다.

 

아산시의회는 의원회의 후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 16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윤리적 감수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웃는 조직이 청렴성이 높다'라는 주제로 스트레스와 부정·부패의 상관관계, 위반하기 쉬운 청탁금지법 사례,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위반행위 신고제도에 대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설명해 의원과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가자 발열 체크, 좌석간 칸막이, 교육장 환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황재만 의장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 한명 한명의 청렴함이 모여 우리 의회가 청렴해지고 아산시 전체가 청렴해질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위반하기 쉬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대비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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