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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다르고 특별하다 '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대박 예감: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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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다르고 특별하다 '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대박 예감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4/03/25 [14:54]

격이 다르고 특별하다 '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대박 예감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4/03/25 [14:54]

▲ 25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파격적으로 늘어난 5일간의 일정에 6개의 신규프로그램을 추가하며 축제 흥행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5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 3일에서 5일로 확대된 축제 기간을 다채롭게 채울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을 공개했다.

 

이번 축제에 신설된 프로그램은 △연암산 봉수의식 재연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및 체험 △창작 이순신 뮤지컬 공연 △전술 신호연 만들기 체험 △이순신 축제 아카이브전시 △이순신 릴레이 인문학곤서트 등이다.

 

통영 한산대첩 축제 인기 프로그램으로 통영시 협조하에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거북선 노젓기 대회'가 곡교천에서 열리며, 각 읍면동과 기관·단체, 학교 대표팀이 출전하고 대회 시간 외에는 일반 관람객도 노젓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박경귀 시장은 "곡교천 노젓기는 충무공의 위대한 승전 기록의 숨은 공로자인 격군의 노고도 체험하고, 언제 어디에서 바라봐도 아름다운 곡교천을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시야로 새롭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아산시립합창단의 '난중일기 칸타타'는 올해 뮤지컬로 장르를 바꾸고, 무대 스케일을 확장한다. 장르 변화에 따라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한 김순영 소프라노가 예술감독으로 발탁하며 중량감을 키웠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OST '해무'를 부른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도 성웅 이순신 축제 무대에서 '해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박 시장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공연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하며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빚어낸 이순신 선양 공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에 더해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전술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처음 공개된다. 이봉근 명창은 고 박동진 선생 이후 명맥이 끊겼던 판소리 '충무공 이순신전'을 복원해 부른 젊은 명창이다.

 

아산시와 이봉근 명창이 손잡고 만든 창작 판소리 '이순신전'에는 충무공의 영웅적 면모는 물론, 아산에서 보낸 청년 시절과 어머니와의 이별 등 아산시와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긴다.

 

박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강점을 강화하고 미비점은 보완하는, 변화보다 내실에 집중하는 축제로 준비했다"면서 "모든 이들이 지난해보다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지향하겠다. 또 찾고 싶은 축제,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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