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했다. /제공=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3개 기관과 지역사회 연계 AI·SW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행한다.

15일 호서대에 따르면 협약 체결로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교육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맞춤형 AI·SW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 13일, 20일, 27일 3회차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인 소프트웨어교육을 프로그래밍·제어 소프트웨어 연동, 다양한 블록 확장 구성을 통해 직접 설계, 구현하는 교육과정으로 소프트웨어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서대 가치확산센터장 김지나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역량 향상과 AI·SW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아산시와 호서대의 지속적인 관·학협력 모범사례가 창출될 것이며 지역 내 소프트웨어 인재양성과 가치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