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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월 23일 소식(차량등록과, 교통행정과, 교육청소년과):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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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월 23일 소식(차량등록과, 교통행정과, 교육청소년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2/03/23 [08:39]

아산시 3월 23일 소식(차량등록과, 교통행정과, 교육청소년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2/03/23 [08:39]

 

▲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2배 상향 '최대 60만원'

 

아산시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상향 조정된다고 알렸다.

 

자동차 검사 지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의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 지연이 115일 이상 지나면 과태료 최고 금액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늘어나며,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가용(승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대균 차량등록과장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동차 검사 이행률을 높이도록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것에 대한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유효기간 내에 꼭 검사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 또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나 콜센터(1577-0990)를 통해서 확인 및 신청하면 편리하게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설치 모습

 

▷아산시,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도입 설치

 

아산시가 시각장애인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행수요가 많은 8개 교차로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60대를 설치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 등 보행 약자에게 음성으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통약자에게 꼭 필요한 보행신호 보조 장치다.

 

기존의 음향신호기의 음성유도기는 신호기의 오동작과 잦은 고장은 물론 교차로 내에서 동시 사용자가 있는 경우 음성이 서로 섞여 방향을 알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기존 음성유도기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모아미래도아파트 교차로 등 시각장애인 보행수요가 많은 8개 교차로에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를 도입했다.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도입으로 시각장애인 등 보행 약자가 핸드폰 앱을 활용해 음향 신호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사물인터넷(IOT) 전용회선을 사용해 기기의 동작 상태 및 고장 등을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24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신규 설치된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가 보행 약자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계별로 지능형 음향신호기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아산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정책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정책간담회 성료

 

아산시가 지난 22일 송악면 역촌리 놀다가게(마을공유공간)에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지도강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농·산촌 지역과 시내권 저소득층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운영 마을에서 5명 이상 청소년을 모집하고 장소를 제공하면 시에서 직접 계약한 방과후지도 강사가 선정마을에 배치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운영 마을은 해마다 증가추세다.

 

간담회는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고, 지도 강사 7명, 오세현 아산시장, 관계 공무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 보고와 개선방안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방과후학교의 2년 차에서 10년 차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지도 강사들은 사업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해당 사업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방과후학교가 나아갈 방향 및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함께했다.

 

마을주민인 동시에 강사로 활동하며 내 자녀를 키우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온 한 지도 강사는 "아산시의 좋은 교육정책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대표와 지도 강사와의 의견수렴과 소통 증진을 위해 마을 밴드 등을 활성화하고, 지도 강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찾아가는 방과후학교의 운영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인성과 배움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지도 강사님들의 값진 의견이 아산의 인재를 키워나가는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월 25개 마을 30개 교실의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를 선정 완료했고, 3월 중 운영 마을을 추가 모집하며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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