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외벽디자인 개선 조감도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색다는 변화 스타트

 

아산시가 오는 5월말까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지상 2층, 175면) 외벽 디자인 개선 공사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변화를 모색한다.

 

이번 외벽 디자인 공사는 2014년 준공 이후 노후화에 따른 벽체 부식 및 탈색 등으로 원도심 도시환경 저해가 심화됨에 따라 2019년부터 중점 추진중인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하는 사업으로 시비 2억원이 투입된다.

 

새롭게 거듭나게 되는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디자인은 아산시 시목인 은행나무잎의 노란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일부 금속 타공 패널을 부착함으로서 공영주차장의 멋스러움을 구현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외벽 디자인 개선 공사로 시민 여러분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한 공정을 진행하여 조속한 시일내 쾌적한 도시 환경 변화로 탈바꿈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에 주차장 제약은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4일자 9일자 풍물5일장을 제외하고는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상반기 장학금 지원 및 장학사업 신청 안내

 

아산시에 따르면 재단법인 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덕)에서 지난 4월 성적우수 및 특기장학생 199명에게 2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 1차 지급에 이어 3개 분야의 장학금 지원과 3개 분야의 장학사업을 통한 약 200명의 학생들에게 총 2억 9천여만원의 장학금 2차 지급을 상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장학금은 아산시(읍·면·동), 관내 학교, 아산시청소년지원센터, 충남인재육성재단 등과 협력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자녀를 위한 희망장학금, 긴급복지가 필요한 가정의 자녀를 위한 SOS장학금,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푸른꿈 장학금 등 각종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학업에 임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통한 지원 계획이며,

 

예체능 분야의 사회배려계층 아이들을 장려하기 위한 재능키움 멘토링 장학사업, 대학(원)생 재능나눔 장학사업, 4차산업 인재 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 개인의 재능과 역량 계발은 물론,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해당 장학금 지원과 장학사업 신청은 6월 3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미래장학회 홈페이지(http://www.asanmirae.or.kr)를 확인하거나 미래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전화 041-539-6675)하면 된다.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2006년도 설립 이후 2021년도까지 총 5965명에게 97여 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매달 커피 한 잔 값으로 미래세대인 아산시 청소년들의 등불이 되어줄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1인 1계좌 갖기 운동(CMS 소액기부)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우기대비 교통안전시설 점검 장면

 

아산시, 우기대비 교통신호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실시

 

아산시는 지난 9일부터 5월말까지 우기 대비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중에 있다.

 

시는 노후·고장 신호시설에 대한 사전 정비로 안전사고(감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신호시설 13785개소에 대하여 오는 31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에서 전기설비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전기설비 인입구 및 배선 상태, 각종 차단기 작동여부 안전진단을 추진한다.

 

안전진단 대상으로는 교통제어기 693대, 차량신호등 5225개, 보행신호등 2968대, 경보등 330개, 잔여시간표시기 2395대, 횡단보도투광기 2174개소로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부적합시설은 단가계약 업체에 통보하여 신속한 보수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우기철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 60세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안내문

 

아산시 보건소,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 4차 접종 독려

               

아산시에서는 코로나 확진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지난 4월14일부터 4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질병청 자료에 따르면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의 약 87%, 사망자의 약 94%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61%를 차지하고 있으며, 4차 접종을 먼저 실시한 이스라엘에서는 3차 접종과 4차 접종 후 사망률 비교 연구한 결과 3차 접종 완료군에 비해 4차 접종 완료군에서 사망률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진 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60세 이상 4차 접종이 필요하며, 80세 이상의 경우에는 4차 접종을 적극 권고함을 당부했다.

 

4차 접종 예약은 코로나 사전예약 홈페이지 및 콜센터(1899-7425, 1339)에서 실시하며, 예약일 기준 일주일 후 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외곽지역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5월 2주간 보건지소에서 접종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지소마다 접종 일정이 다르니 확인하여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4차 접종은 중증·사망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며 적극적인 접종을 거듭 당부했다.

 

 

▲ 상반기 신규어린집 원장 및 대표자 대상 직무교육 모습

 

아산시, 상반기 신규 어린이집 원장 및 대표자 대상 직무교육 실시

 

아산시는 지난 10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규 어린이집 원장 및 대표자 13명을 대상으로 보육사업 지침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위탁 또는 대표자 변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김근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실시했으며, 교육내용은 △영유아보육법령 및 보육사업지침 교육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지적사례 공유 △어린이집 고충 상담 등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춘 어린이집 운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제공하여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상대학 수료식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아산시가 지난 9일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송곡리 주민 1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은 송곡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과정으로 '송곡 은행나무 창작마루'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문제의 해결을 위한 거점 공간 활용에 대해 송곡리 주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재생사업 특성과 구조 이해 △지역 의제 발굴 △마을 탐방지도 작성 △거점 공간 관리·운영방안 모색 등을 주요 내용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총 6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송곡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 사업을 발굴 기획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총사업비 57억 원(국·도비 41억 원)을 투입해 아산시립송곡도서관을 송곡리 주민과 지역예술가의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조성하는 '송곡리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