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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7일 소식(체육진흥과, 교통행정과, 산업입지과):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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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7일 소식(체육진흥과, 교통행정과, 산업입지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2/07/07 [10:08]

아산시 7월 7일 소식(체육진흥과, 교통행정과, 산업입지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2/07/07 [10:08]

▲ 이순신빙상장 전경

 

▷여름방학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아산 빙상장'

 

충남 최초 국제 규격 빙상장... 각종 국제대회 치른 동계스포츠 명소  

 

방학 기간 어린이·청소년 대상 빙상 종목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시민들과 아이들의 여름 힐링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순신빙상장에 들어서면 완전히 다른 계절을 느낄 수 있다. 넓은 관람석(496석)과 스낵바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더위를 피해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직접 빙판을 가르며 달려도, 스케이트 날에 부서지는 얼음 가루를 지켜만 봐도 폭염에 지친 마음을 잊을 수 있다.

 

충남은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라 불릴 만큼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충남 지역 최초의 빙상장이자,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 시설을 갖춘 이순신빙상장의 존재는 더 보석 같다.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017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선발전, 2016년 교보생명컵꿈나무체육대회와 러시아 국립 볼쇼이아이스쇼 공연 등 이미 치러낸 국제대회와 공연도 여럿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뒤로 주말이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월 2000명 이상, 주말에는 평균 800명이 방문했는데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곧 이전 규모를 웃도는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상태와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이 빙상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운영 중인 건강스포츠교실, 장애인 빙상교실, 관내 학교 체험학습, 꿈나무교실,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강습 외에도 방학 기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빙상 꿈나무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임이택 아산시 체육진흥과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이 충남의 랜드마크 스포츠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체 연계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실시로 빙상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큰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순신빙상장체육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 여름방학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아산 빙상장’

 

▷아산시, '스쿨존 스마트폰 사용 제한 서비스' 개시

 

7월부터 온양온천초, 신리초 스쿨존 대상 서비스 개시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아산시가 온양온천초등학교와 신리초등학교 스쿨존에 '스마트폰 사용 제한 서비스'를 적용하며 적극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 서비스'는 블루투스 기기를 이용해 스쿨존 일대 세이프존 조성 후 보행 중 잠금 기능을 활성화하면 구간 내에서 5~6보를 걸으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화면이 잠기고 세이프존을 벗어나면 사용 제한이 해제되는 서비스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마트폰 관련 교통사고가 2.2배 증가했으며, 보행자 관련 사고는 1.6배 늘었다. 또 초등학생 40%는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으로 조사돼 사고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시는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을 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행 통학 어린이가 많은 온양온천초교와 신리초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스마트폰 사용 제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가 조달청 우수 혁신제품 시범 구매 지원사업에 신청 선정돼 조달청으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제공이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몸비(Smombie: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를 방지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쿨존 스마트 안전망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신창일반산업단지 주민설명회 개최 모습

 

▷아산 서부권 개발 본격화, 신창일반산업단지 주민설명회 개최

 

'아산 신창일반산업단지' 계획(안) 승인신청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6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신창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원에 총사업비 1334억원을 투입해 64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계룡건설산업(주)이다.

 

주민설명회에는 오안영 충청남도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신미진 아산시의원을 비롯하여 약 40여 명의 신창면 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신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 유치 및 계획적 관리를 통한 고용 창출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선장지역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아산 서부권 개발이 본격화되었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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