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 결과(안) 최종 검토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9기 실무협의체 신규회원 위촉장 수여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성과 및 2023년 추진과제 보고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최종 검토를 위한 의견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무적 제언과 의견을 보내주신 여러 분야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최종 검토한 후 오는 17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거쳐 최종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제33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제33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진행
아산시가 '제330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마스크 해제로 인한 개인 방역 의식 고취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시청,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출동로 불법 좌판 제거 △길가 안전 위해요소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실내 마스크 해제로 인한 개인 방역 홍보를 위한 손소독제를 배부 등을 함께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등 방역 지침은 완화됐지만, 코로나 재확산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이 중요하다"며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