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점검 모습 (왼쪽부터) 이병주 산림과장, 조일교 부시장,명환석 산림복지팀장

 

▷아산시, 강당골 불법행위 관련 긴급 현장점검

 

아산시는 지난 3일 강당골 불법행위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과 산림과 직원들은 행락철 대비뿐만 아니라 최근 강당골 산림복지단지 조성 취소에 따른 각종 개발행위 대응 검토도 함께 추진했다.

 

현장을 살펴본 조 부시장은 "강당골 계곡이 예전보다 많이 정화되고 개선됐지만, 아직 불법 상행위 등이 남아 있는 만큼 관련 부서는 엄중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강당골 산림복지단지는 지난 6월 지정 취소 및 정책 변경으로 산림휴양 기능을 접목한 수목원 조성사업으로 변경 추진 중이다.

 

 

 

▲ 충남연구원 대회실에서 열린 세미나 전경

 

▷아산시,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아산시는 지난 3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은경 여성복지과장과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 천철호 시의원, 충남연구원 윤향희 교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윤 교수의 '아산시 상호문화도시로의 발전 방안' 발제로 시작된 세미나는 특히 참석자 토론에서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구체적 방법과 분야별 정책 방향이 집중 모색됐다.

 

이기애 부의장은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고,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시의원은 "아산시는 이미 다양한 정책으로 상호문화도시의 기본 요건을 갖췄다고 보인다"며 "국제적인 기구의 정식 인증을 통한 도시 위상 제고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노력과 참여도 함께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외국인과 공평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국적, 민족, 문화집단이 고유의 가치와 생활 방식을 상호 인정하고 교류해 적극적 관용과 공평한 관계가 이루어지는 도시를 말한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