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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배방읍·송악면에서 열린간담회 열어: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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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배방읍·송악면에서 열린간담회 열어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4/01/17 [07:40]

박경귀 아산시장, 배방읍·송악면에서 열린간담회 열어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4/01/17 [07:40]

▲ 16일 배방읍에서 열린 열린간담회에서 박경귀 시장이 주민으로부터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아산시

 

2024 상반기 열린 간담회에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차 방문지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배방읍과 청정 관광지 송악면을 찾았다.

 

17일 아산시에 따르면 배방읍 열린간담회는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송악면 열린간담회는 송악면행정복지센터에서 16일 각 각 열린 가운데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시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배방읍은 충청권 단일 읍면동으로는 최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아산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시 전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구령리3교, 북수리3구-4구 구간 도로포장 △세교중학교 전 학년 개교를 위한 입학 수요조사 제안 △배방읍 직원 인력 보강 △장재 저류지 활용 주차장 조성 등을 건의했다.

 

또 △휴대리 공공용지 활용 계획 △한성아파트 인근 건설 크레인 주차장 건립 소문 진위 △이민청 유치 시 기대효과 등에 대해 문의했다.

 

시는 지난 배방읍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113건(2022년 하반기 58건, 2023년 상반기 23건, 2023년 하반기 32건) 중 △장재리 경로당 건립 △구령1리 장례식장 건립 주민 반대의견 반영 △의용소방대 안전구호물품 지원 △월봉산 등산로 먼지털이 기계 설치 △배방산 정상 표지석 건립 △농작물 긴급 피해 방제 추가 지원 △북수5리 상습 침수구역 배수문제 해결 및 환경정화 등 33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했다.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25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한다.

 

▲ 송악면에서 열린간담회를 가진 박경귀 아산시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산시

 

송악면 열린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송악면은 외암마을과 천년의 숲, 봉곡사와 궁평(송악)저수지, 강당계곡 등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청정 지역"이라면서 "송악은 민선 8기 들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두루 마련했고, 송악만의 정체성을 살린 특색있는 발전 계획으로 품격 있는 청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수곡1리 고물상 관련 지도 감독 △궁평저수지 인근 트래킹 코스 조성 △유곡1리 31번 도로 신호등 이전 설치 △광덕산 산림 둘레길 조성 △봉안당 인근 길고양이 문제 해결 △전문 제설 장비 및 용역업체 선정 △마곡천 정비계획 문의 △관광 활성화 지역 진입로 확·포장 △온양천 하천 경관 조성 △궁평리-동화4리 둘레길과 동화4리 마을 둘레길 연결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송악 간담회를 마친 뒤 박 시장은 "지난해 짚풀문화제에서 시작된 '아트밸리 아산 시그니처 한복'은 이후 '한복 패션쇼' 등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외암마을을 널리 알리고, 짚풀문화제가 외암마을 동네잔치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송악 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45건(2022년 하반기 21건, 2023년 상반기 9건, 2023년 하반기 15건) 중 △온양천 상류 구간 제방 보강공사 △국도39호 확포장 공사 △송악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서남대 인근 CCTV 설치 △학교 상수도 요금 감면 재개 △마곡3리 교량 받침 유실 조치 등 8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했다.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3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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