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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월 14일 소식(사회복지과, 경로장애인과, 기획예산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2/02/14 [08:40]

아산시 2월 14일 소식(사회복지과, 경로장애인과, 기획예산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2/02/14 [08:40]

 

▲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2월 정기회의 모습

 

▷아산의 복지리더,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2월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이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빛을 발한 행복키움지원사업 내용과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 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지난 3년간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명수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구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신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꼼꼼하고 세심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17개 읍면동 554명의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원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살고 싶은 복지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 노인·장애인 고위험군 대상자 방역 최선

 

아산시가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인 노인·장애인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시는 고위험군 대상자 입소시설 종사자·입소자의 PCR 선제 검사 이행 여부와 방역관리 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노인요양원 등 고위험군 시설에 신속항원검사를 주 3회 실시할 수 있도록 자가 검사 키트 5만5668개를 배부했다.

 

방역 당국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중단 결정에 따라 14일부터 관내 경로당·노인교실의 운영을 중단하고 노인복지관의 대면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한다.

 

시는 경로당에 휴관 안내문을 게시하고 폐쇄 여부를 주기 점검할 계획이며 휴관 추이에 따라 양곡 대체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로당 프로그램의 경우 어르신 맞춤형 교구를 배부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의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등 필수 서비스와 비대면 프로그램만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부득이 폐쇄하게 됐다"며 "경로당 등 집단시설 이용자와 노인복지관 종사자 등은 신속히 추가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운영 희망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해 160여 개의 경로당이 운영하고 있었다.

 

 

▲ 내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모습

 

▷아산시,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힘찬 출발

 

아산시는 정부예산안 편성순기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이태규 부시장, 간부공무원(국?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총 89건 사업(신규20건, 계속69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사업별 맞춤형 확보방안 논의, 사전 행정절차 이행여부 체크 등 내년 정부예산 확보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내년도 1조 1500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는 전년도 확보 실적인 1조 4062억원 대비 2562억원 하락한 수치이다.

 

목표액 산출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등 올해에 완료되는 사업(3131억원)을 목표액 산정에서 제외하고, 국가재정운용계획상의 내년 지출증가율(5%)을 감안하여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현실화했다.

 

시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 정부예산 단계별(신청?편성?확정) 전략적 대응, △ 부처 심의단계부터 충남도와 공조하여 중앙부처 공동대응 협력 강화, △ 민선 8기 원년해로써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지속 발굴 등을 기본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실증기반 스파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평가 고도화(17억), △산업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20억),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 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진단기술 개발 기반구축(23억), △곡교석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0억), △농촌협약(20억), △(구) 소방서 복합문화공간 조성(40억),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38억), △곡교천 배방?탕정지구 하천환경 정비(110억), △충무교 개축(50억), 신창 남성교차로 신설(50억) 등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대응논리 개발이 중요함을 피력하며, 국소장이 직접 챙겨 월 1회 이상 추진상황 점검, 중앙부처 직접 방문 등 정부예산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전년대비 하락된 목표액에 안주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그린,디지털 뉴딜사업, R&D, 대규모SOC사업 등 미래먹거리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중앙부처와 충남도와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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