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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11일 소식(총무과, 기획예산과, 사회복지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2/07/11 [08:53]

아산시 7월 11일 소식(총무과, 기획예산과, 사회복지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2/07/11 [08:53]

▲ 파워포인트 활용 과정 교육 모습

 

▷아산시, '문서작성 능력향상' 직원 교육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아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문서작성 능력향상을 위한 '직무향상 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에 앞서 직원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시는 직원들의 요구에 맞춰 △기획 보고서 작성 △멋진 보고서 작성 △파워포인트 활용 △엑셀 활용(일반) △엑셀 활용(통계) 총 5가지 과정을 구성해 총 169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획 보고서 작성 과정에 강사로 나선 윤찬수 전 부시장은 '좋은 보고에는 배려와 질서가 있다'는 주제로 실제로 최근 결재했던 공문과 기획보고서를 예시로 강의를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로 우리가 사용했던 다양한 공문을 예시로 교육이 진행되니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동료 직원들과 교육 내용을 공유해 다 같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예시를 통한 실습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한 직무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선8기 아산시정 비전 및 운영 방향 특강' 강연 중인 박 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전 직원 대상 민선 8기 비전 및 운영 방향 특강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 8기 아산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 과제 등에 대해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날 강연의 주제는 "민선 8기 아산시정의 비전과 공직자의 사명"으로,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출발선에서 아산시가 추구해야 할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의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이번 특강의 취지를 설명했다.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큰 틀 아래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글로벌 산업·경제도시 △미래지향 교육 복지·도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 △신바람 참여자치 도시를 2030 도시미래상으로 제시했다.

 

9가지 시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약속인 101개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민선 8기는 아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 문화와 예술 사업에서 승부를 보겠다"면서 "그중에서도 신정호 아트밸리를 최고 브랜드로 키워내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에 있는 모든 인적·물적 자원은 아산시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내 대학교, 기업 등에 시민을 위한 대규모 문화 행사를 열기에 좋은 시설이 많다. 우리 지역에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시설이 부족한데, 기관들에 적극 협조를 구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행사 갈증을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 행정에 유연성과 창의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면서 "2,5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창의적 사고와 혁신으로 함께 책임과 신뢰의 행정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우리의 시정 구호인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를 실현하려면 우리 공직자부터가 신나게 일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100%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 시장과 직원이라는 어려운 관계가 아닌, 아산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사람과 사람으로 소통하며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소통 중심 행정',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한 박경귀 시장은 12일 배방읍을 시작으로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나 열린간담회를 진행한다. 직원과의 소통에 이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를 시작하는 것이다.

 

열린간담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배방읍(12일) △온양3동·온양6동·송악면(13일) △둔포면(15일) △염치읍·음봉면(18일) △영인면·인주면(20일) △신창면·온양4동(21일) △도고면·선장면(22일) △탕정면·온양5동(25일) △온양1동·온양2동(26일) 순으로 개최된다. 간담회 장소와 시간, 참여 방법 등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아산시공무원노조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한 박경귀 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공무원노조와 소통의 시간 가져

 

박경귀 시장이 11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주관 임금인상과 보수위원회 위상 강화 시위에 동참한 아산시공무원노조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노조와의 상생과 소통을 강조한 박경귀 시장은 이날 직접 아산시청 청사 일대에서 진행된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해 노조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관련 부서에 노조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선 우선 직원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직원을 대표하는 노조와 항상 소통해 직원이 행복한 조직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홍기섭 아산축산농협 본부장, 김만섭 사회복지과장, 천해수 조합장, 박경귀 시장, 채희창 아산축산농협 상임이사, 김은경 온양3동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아산축산농협,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백미 100포 후원

 

아산축산농협이 11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만원 상당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지난 6월 아산축산농협 종합청사 준공기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자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마련된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때 이른 폭염으로 누구보다 힘들어할 관내 취약계층에 더위를 이겨낼 힘을 주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아산축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지원해 그늘 없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 앞성서겠다"고 말했다.

 

1958년 설립된 아산축산농협은 원유 집유, 조사료 공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축산물 나눔 행사', '아산맑은 한우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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