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주면행복키움, 건강한 이불나눔 행사 기념촬영 모습

 

▷인주면행복키움, '건강한 여름나기 이불 나눔 행사' 가져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원된 여름 이불은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단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도 진행했다.

 

이규일 단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염려되는 상황에 단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은 임원 회의도 개최해 올해 행복키움추진단 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모습

 

▷선장면행복키움, 독거어르신에 생신 축하 인사 전해

 

아산시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9일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단원들은 올해 100세 생신으로 특별한 날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렸다.

 

생신을 맞이한 A 어르신(여, 만 100세)은 "집에 찾아와 케이크를 앞에 두고 노래를 불러주고 축하해주니 뜻깊은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김진화 단장은 "매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단원들과 함께 축하드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은 관내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달걀 30판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을 모니터하는 7월 독거노인 영양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 신창면 자율방범대원 가사 지원 봉사활동 모습

 

▷신창면 자율방범대, 홀몸 어르신 가사 지원 봉사활동 

 

신창면 자율방범대가 지난 1일 신창면 오목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집을 방문해 가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목 골절상으로 가사 활동이 어려워 여름철 생활 악취와 위생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의 사정을 듣게 된 자율방범대원 5명은 이날 휴가를 반납하고 가사서비스 지원에 나서, 오랜 시간 쌓였던 빨래를 해드리고 세탁기 호스 교체, 대청소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선녀 대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힘들었지만 기뻐하시는 어르신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를 실천해 주신 신창면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봉면 사랑 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 기념촬영 모습

 

▷음봉면, 나눔터봉사단과 사랑 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 

 

나눔터봉사단이 지난 2일 음봉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70인분을 후원했다.

 

나눔터봉사단에서 삼계탕을 후원하고,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 적십자봉사회,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과일, 떡, 음료, 밑반찬 등을 준비해 함께 조리하고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계속되는 불볕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이다 보니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으면 끼니를 넘겨 기운이 없곤 했다"며 "삼계탕을 먹으니 몸에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은성 회장은 "몸과 마음이 허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저희가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인묵 면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간식을 지원해주신 나눔터봉사단, 행복키움추진단, 적십자봉사회,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해주신 음식을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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