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 어르신들께 삼계탕 식사대접 봉사활동

 

▷온양1동 남녀새마을협의회, 가정의 달 맞아 홀로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아산시 온양1동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전재국, 부녀회장 손미섭)가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양 가득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청수원 식당(온양1동 소재)에서 관내 거주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40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준비한 후원 물품(각 휴지, 달걀, 떡)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전재국 회장과 손미섭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사랑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보충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후원 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배방읍행복키움, 크린업24 모종점과 후원 협약 체결

 

아산시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5일 크린업24 모종점(대표 이명숙)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을 맺은 크린업24 모종점은 세탁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세탁 이용권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명숙 대표는 "이불 빨래나 겨울옷 등은 부피가 커서 어르신들이 집에서 세탁하기 어렵다"며 "우리 가게의 나눔이 주변 빨래방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다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우리 지역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후우너물품 전달 기념촬영 모습

 

▷인주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홀로 어르신 찾아가는 모니터링 실시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홀로 어르신 생활지원사들이 지난 25일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홀로 어르신 찾아가는 모니터링은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의 소속인 아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생활지원사와 1:1 결연된 홀로 어르신을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해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후원 물품과 푸드뱅크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해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일을 하다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홀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 단원들이 안내문과 홍보물

 

▷송악면행복키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전개

 

아산시 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은 지역주민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송악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제보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아산 안부살핌 앱 「잘 지내YOU♥」와 AI안부살핌 서비스사업 「안녕하세U」 도 함께 홍보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신속한 위기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박현서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캠페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악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공적 급여 △긴급복지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 찾아가는 건강하DAY 사업 운영 모습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 건강관리 사업 운영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관리 사업 "찾아가는 건강하DAY"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뤄졌으며 음봉면 쌍룡 보건진료소가 함께 참여해 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혈압·혈당 검사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건강 문제 발견 시 지역 의료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음봉면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 및 예방하며 치료의 기회를 증진할 예정이다.

 

정인묵 면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공동체를 구현하는 복지관에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모습

 

▷온양4동,온양5동 새마을부녀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따뜻한 봄이지만 집을 잃고 갈 곳을 잃은 사람들이 있었다. 한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이 온양4동?온양5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변현숙, 송명선)에 전달되었고, 여러 기관의 도움이 합쳐져 기적을 만들어 냈다.

 

올해 4월 말부터 시작한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 지난 5월 24일 마무리되었다. 단순히 집을 치우는 봉사가 아닌, 갑작스레 주거 공간이 없어진 취약계층을 위하여 주거할 수 있는 공간을 같이 찾아봐 주는 일로 시작해,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폐허가 된 공간을 온기가 도는 집으로 탈바꿈시키는 오랜 시간이 필요한 봉사활동이었다.

 

한 사람, 한 단체의 힘으로는 부족하였기에 많은 단체의 후원이 이어졌다. 우선,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우재원)과 금강씽크공장(대표 임연숙)은 협업하여 싱크대를 후원해주었다. 온양2동 새마을지도자회 김효배 부회장은 낡은 전기시설을 모두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온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홍정민)과 회원들도 벽지와 타일 설치 및 청소에 도움을 주었다. 그 외 여러가지 가구, 가전, 방범창 등은 온양4동?온양5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하였다. 이런 후원들이 모여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완성할 수 있었다.

 

변현숙,송명선 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우리 주변의 한 이웃이 마음 편히 잘 곳이 생겨서 기쁘다"며 "이런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보람을 느껴 또 다른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영 온양4동장은 "따뜻한 마음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이 곤란하고 어렵게 지내고 있는 분들에게 더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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