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의 말복 보양식 나눔 행사 진행 모습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 말복 보양식 나눔 행사 개최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9일 관내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말복 보양식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시각부터 행사장에 모여서 삼계탕을 포장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고 선물용 반찬 및 수세미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해 드렸다.

 

김명찬·김인중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지친 여름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협의회는 따뜻한 행복 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운 와중에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신 새마을협의회 임원진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도란도란day 진행 모습

 

▷송악면행복키움, 도란도란day 진행

 

송악면행복키움 추진단이 지난 9일 폭염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섬김 잔치를 진행했다. 행복키움 추진단에서는 8월에 생신인 어르신들에게 △케이크 △소불고기팩 △주방세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를 했다.

 

조 모 어르신은 "생일도 모르고 있었는데 여럿이 방문해 생일을 챙겨줘서 너무 행복하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를 진행하며 가족처럼 반겨주시고 즐거워하셔서 기쁘고 뿌듯하다. 행복키움추진단원 모두가

 

주변을 잘 살피어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면장은 "도란도란day-찾아가는 섬김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신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송악면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기념촬영 모습

 

▷온양2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아산시 온양2동이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통장 22명을 대상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사회적 위험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심각한 위기 발생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긴급복지 지원제도 △위기가구 발굴 방법 △지역 내 고위험 가구 안부 살피기 활동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주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양2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는 복지통장, 행복키움추진단, 적십자봉사회, 노인 생활 지원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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