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킥보드 주정차 가이드라인 홍보물

 

▷아산시,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과 주차구역 시범 설치 추진

 

아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5월 13일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동반 탑승에 대한 범칙금 부과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도로교통법이 제정된 후 시와 아산경찰서는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왔다.

 

이런 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이 별도의 허가가 필요 없는 자유업종인 점, 주정차 등에 관한 제재법령이 없는 점 등 규정 사각지대가 존재해 도로와 인도 곳곳에 전동킥보드가 방치되는 실정이다.

 

시는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동킥보드 주정차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교, 187개소 공공주택에 배부하며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에 나섰다.

 

주정차가 금지된 곳에 방치돼 시민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전동킥보드 QR코드에 주정차 확립 스티커를 부착해 사용을 제한하며 업체와 이용자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고 있다.

 

이용수요가 많고 민원 다수 발생지역인 터미널, 용화동 등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4개소를 시범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 30개소를 추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자체 사업허가와 등록 의무화, 전동킥보드 통행 구간 제한, 거치 구역 지정 운영 등의 사항이 담긴 관련 법령이 현재 국회 계류 중으로, 통과 시행되면 개인형 이동장치 질서 확립에 틀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 치매예방교육 진행 모습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 실시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6일 아산시유림회가 개최한 올해 기로연 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와 예방 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3·3·3 수칙을 홍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 치매예방 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치매 선별검사, 감별 진단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치매 예방을 위한 3·3·3 수칙인 3권(勸)은 운동·식사(생선·채소)·독서는 권하고, 3금(禁)은 술·담배·뇌손상은 금하고, 3행(行)은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 발견을 이행하는 것을 뜻한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에 대해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365일 24시간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와 아산시 치매안심센터(041-537-3478)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도성참숯갈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담은 한 끼 식사’ 후원

 

아산시 배방읍 소재한 도성참숯갈비(대표 이병옥)는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오호진)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성참숯갈비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4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반찬과 영양만점 갈비탕을 제공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도성참숯갈비 이병옥 대표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악화가 걱정되 후원을 하게 됐다. 작지만 따뜻한 갈비탕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오호진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아 보고 아름다운 동행을 가능하게 해주시는 분들이야 말로 우리 이웃의 삶을 축제로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 올해 행복한 동행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올해 행복한 동행' 김장 나눔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아산경찰서 안보협력위원회, 충남하나센터와 함께 아산시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북한이탈주민들의 김장 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늘푸른 봉사단이 함께했고, 김장 김치는 4개 권역(인주, 신창, 배방, 읍내)에 거주하는 아산시북한이탈주민 180가정에 전달됐다.

 

김장 행사에 참여한 김장호 아산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범죄예방과 정착지원과 한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센터장은 "김장 김치를 담기 위해 많은 분의 마음이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올해 아산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제20회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개최

 

아산시가 지난 3일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 주관으로 제20회 아산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아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못했던 한마음대회는 올해 표창 수상자, 아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고 행사 마지막에는 '보육교직원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보육 교직원이 영유아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존재임을 되새기고 참다운 교직원의 자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산시 보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보육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이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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