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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월 11일 소식(문화유산과, 보건행정과, 시민소통담당관, 도로시설과, 농촌자원과,축산과, 자치행정과, 여성복지과, 농업기술과, 건설정책과, 농정과):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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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월 11일 소식(문화유산과, 보건행정과, 시민소통담당관, 도로시설과, 농촌자원과,축산과, 자치행정과, 여성복지과, 농업기술과, 건설정책과, 농정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3/10/11 [08:41]

아산시 10월 11일 소식(문화유산과, 보건행정과, 시민소통담당관, 도로시설과, 농촌자원과,축산과, 자치행정과, 여성복지과, 농업기술과, 건설정책과, 농정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3/10/11 [08:41]

▲ 박경귀 아산시장 축사

 

▷고불맹사성선생숭모회, 탄신 662년 고불 맹사성 선생 숭모제 거행

 

여말선초의 명 정승 고불 맹사성 선생을 기리는 숭모제가 지난 10일 맹사성 선생이 기거하셨던 아산시 배방읍 중리 소재 맹씨행단(사적 제109호) 내 세덕사(世德祠)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고불맹사성선생숭모회(회장 조중혁)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숭모제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산시유림회, 신창맹씨 문중,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불 맹사성 선생의 청백리 정신과 위업을 기렸으며, 맹사성 선생의 위패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숭모제향을 거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숭모제의 초헌관(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았다. 아헌관(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최한식 온양향교 유도회장이, 종헌관(마지막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맹필재 신창맹씨대종회 부회장이 맡아 위패에 헌작했다.

 

박 시장은 "아산의 위대한 위인이자 한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계시는 고불 맹사성 선생 숭모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는 고불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잇는 후손이나 마찬가지"라면서 "매년 숭모제를 거행해 고불 선생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선생의 가르침을 잘 계승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불 맹사성 선생은 고려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자는 자명(自明), 호는 고불(古佛),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춘추관검열, 대사헌, 의정부 찬성사, 삼군도진무, 예문관 대제학, 우의정을 거쳐 좌의정에 올랐다.

 

특별히 세종 때 탁월한 도덕성과 지혜로운 처신으로 왕의 신임을 얻었으며, 높은 청렴함으로 청백리(淸白吏)에 녹선되었다.

 

시문과 음률에도 밝아 조선 전기의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했으며, 조선 초기 외교에서도 중요 역할을 수행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고불맹사성선생숭모회는 매년 양력 10월 10일 아산 맹씨행단 세덕사에서 숭모제를 올리고 있다.

 

(배방읍 중리 소재 맹씨행단(사적 제109호) 내 세덕사(世德祠)에서 거행된 고불 맹사성 선생 숭모제)

 

 

▲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 힐링 콘서트')행사장 전경

 

▷박경귀 시장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 도시 아산 만들 것"

 

아산시가 지난 1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의 날 기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위원장 김소당)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임산부를 비롯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 토크쇼'와 '2부 태교음악스토리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다.

 

토크쇼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용목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장, 다둥이 엄마와 임산부, 대학생 등이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위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토론을 벌였다.

 

이어진 태교음악스토리 힐링 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와 뮤지컬 가수 시아, 피아노 3중주 그린로즈가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출생률은 단순히 임산부 지원만이 아닌 일자리, 주거환경, 문화복지, 영유아 교육 지원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작용한다"며 "아산시는 셋째 출산 시 기존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출산지원금을 확대했고,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권역별 맘센터 '키즈앤맘센터' 건립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 도시 아산을 만드는 게 아산시민과 저의 소망이다.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면서 "오늘 힐링 콘서트가 아이를 많이 낳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 권장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격려와 임산부 보호를 위해 '모자보건법'에 따라 지난 2005년에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시기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 (배방읍 장재리 용곡공원에서 진행된 아산형통) 아산형통 진행 모습

 

▷박경귀 아산시장 "용곡공원 주차장 설치 천안시와 협의"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 다섯 번째 현장으로 배방읍 장재리 용곡공원으로 달려갔다.

 

이날 장재리 주민들은 용곡공원 및 지산공원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 확충을 요청했다.

 

이 지역은 아산시와 천안시의 경계 지역으로, 협약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공원 부지의 경우 대부분 경사지의 산림형 공원으로, 주차장 공간으로 활용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아산시는 용곡공원의 50% 이상이 천안시 관할이며 공원 이용자 중 상당수가 천안시민임을 감안할 때, 천안시와의 협력 사업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해법을 제안했다.

 

특히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이하 상생센터)' 주차장과 연결된 '불당4공원' 부지를 주차용지로 활용해 상생센터 이용자까지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마련, 정식으로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박경귀 시장은 "천안과의 경계 지역이다 보니 인근 아파트, 교회, 상생센터 도서관 이용자까지 천안에서 유발요인이 많다"면서 "천안에서 주차장 개발에 협력한다 해도, 인근 주민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등 절차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주차장이 조성될 경우, 자칫 인근 시설의 장기 주차 차량에 점거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며 "게이트 설치 등 실질적인 관리·운영 대책도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되도록 관련 공무원들과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올해 3분기 중에는 이번 용곡공원 주차장 설치 건을 포함해 총 11건이 아산형통에 접수됐다. 미채택 된 10건 중 9건은 해당 부서에서 면담을 통해 해결했으며, 나머지 1건은 현재 관련 부서에서 추진 검토 중이다.

 

 

▲ (왼쪽) 박경귀 아산시장, (오른쪽) 박윤재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장

 

▷한국도로공사, 아산시에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 지원 감사패 전달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단장 박윤재)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과정에서 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로, 박경귀 시장에게 박윤재 단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산시 최초 고속도로인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애써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천안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인주~염치, 아산~당진 구간 건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아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장기간의 '아산~천안 고속도로' 공사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지난 9월 20일 개통 이후 교통량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경부선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돼 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지역특화작목 재배 기술 교육 시행

 

아산시(시장 박경귀) 농업기술센터는 10월 중 새로운 지역특화작물을 발굴하기 위한 품목교육을 3회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19일 산채류 재배 기술 교육 △25일 새싹 쌈 재배 기술 교육 △27일 파프리카 재배 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작목을 선정해 신소득 작물 재배 도입을 위한 수준별 과정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farm.a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아산을 대표할 수 있는 농업 신성장동력 작목을 단계별로 집중·육성할 수 있도록 특화작물 재배 기술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농촌자원과 교육기획팀(041-537-38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광역방제기 철새도래지 소독 장면

 

▷아산시, 재난형 가축전염병 AI·ASF·구제역 특별방역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겨울철을 앞두고 고병원성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야생조류를 통한 고병원성 AI가 국내로 조기에 유입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철새도래지인 곡교천 10개 구간, 삽교천 1개 구간 등 11개 구간을 축산 관련 차량 출입 통제 구간으로 지정하고 광역방제기 등 소독 차량을 가능한 한 모두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시행 중이다.

 

또,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어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연말까지 양돈농가마다 8대 방역시설을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구제역이 4년 4개월 만인 지난 5월 충북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동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백신 일제 접종 주기를 6주에서 2주로 단축한다. 또,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항체 검사 두수를 기존 5두에서 16두로 확대한다.

 

시는 백신 미접종 또는 항체 형성 미흡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보강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축산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의심될 때는 즉시 축산과(041-537-3859) 등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 인구정책 관련 간담회 모습

 

▷아산시, 인구정책 관련 간담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0일 아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안산시의회 인구정책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인구정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의회 연구모임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아산시 인구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시 관계자와 아산시의회 이기애, 안정근, 천철호 의원은 안산시의회 최찬규, 설호영, 최진호 의원과 인구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아산시 인구가 28년 연속 인구 증가세에 있고 충남에서 유일하게 20대 청년 인구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인구 유입 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답을 이어갔다.

 

또, 최근 1년간 출생아 수가 197명 증가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크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점도 관심 있게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부터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며, 인구 증가를 위해 더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도시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료와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산후관리비와 출산장려금 상향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연계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4개소 설치 등 정책을 추진 중이다.

 

 

 

아산시, 기초 영농 기술 교육 수강생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시에 전입한 귀농인(5년 이내) 또는 예비귀농인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오는 18일까지 접수 기간으로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교육은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재배작목 선택 방법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 △주민과의 화합과 갈등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신규농업인과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사전 교육과 경험을 통한 준비과정이 중요하다"며 "예비농업인분들께 필요한 교육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촌자원과(041-537-3804, 3856)로 문의하면 된다.

 

 

▲ 박경귀 아산시장 도고지역 '쪽파 잎마름' 피해 현장 방문 모습

 

▷박경귀 아산시장, 도고지역 '쪽파 잎마름' 피해 현장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0일 도고지역을 방문해 '쪽파 잎마름' 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쪽파 잎마름'은 저온성 작물인 쪽파를 여름에 재배할 경우 발생하는 생육장해로, 생장이 억제되고 잎끝이 말라 황화현상 피해가 나타난다.

 

현재 도고지역 피해는 2ha 규모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오안영 도의원, 김명규 선도농협조합장,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농업인들에 대한 예방대책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기후 이상 등으로 인해 농작물 재배 안정성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피해 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위로했다.

 

또 "우량종구 사용, 재배 시기 조절 등을 통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주환 아산시 쪽파연구회장은 "바쁜 시정에도 현장을 찾아주신 시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잎마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신진식 농협 아산시 지부장 / 이재영 염치 농협 조합장 / 박경귀 아산시장 / 장원호 태안군 원북농협 조합장 /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 본부장 / 김상식 농협 태안군 지부장

 

▷아산시-태안군 '상호 교차'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개최

 

아산시 농협과 태안군 농협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기념하기 위한 전달식이 11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본부장, 신진식 농협 아산시 지부장, 김상식 농협 태안군 지부장 등 양 시군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 및 지역 재정 확충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기부자가 본인의 기초?광역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소정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의 경우, 현재 아산맑은쌀, 배과 참기름 세트 외 53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단순 기부의 의미를 넘어 양 도시의 특산물을 알아가고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어 뜻깊다"면서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해주신 농협 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욱 충남세종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좋은 취지의 정책이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해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시군 농협 간 교차 기부가 좋은 선례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 업무협약 모습 (왼쪽) 김송환 DL건설(주) 상무, (오른쪽)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DL건설(주) '지역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1일 시장실에서 DL건설(주)(대표 곽수윤)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DL건설(주)는 △관내 지역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노력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와 DL건설(주)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주)는 음봉면 일원에 사업 규모 419,082㎡, 총사업비 2046억 원의 음봉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 신축 개점식)테이프 커팅식 모습

 

▷박경귀 아산시장,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 신축 개점식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온궁로 15) 신축 개점식에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은 1961년 8월 아산시지부로 출발해 2019년 4월 아산시지부 이전에 따라 온양온천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기존 건물을 허물고 신축을 결정했다.

 

이날 개점식은 2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건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과 이종욱 충남세종본부장, 백남성 충남본부장, 박형준 농협네트웍스 대전세종충남지사장 등 NH농협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통시장과 전통을 잇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개점식에는 온양온천시장과 그 가운데 위치한 NH농협은행 온양온천점의 과거 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박경귀 시장은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은 아산 원도심의 한가운데인 온양온천시장 중심에 위치해 많은 시민과 상인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지점"이라면서 "건물 신축은 이용객의 절대다수인 아산시민의 편의와도 직결되는 일이었다. 

 

금융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기였음에도 부지 마련과 건물 신축 등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세종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온양온천을 재부흥하기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 중"이라면서 "온양온천시장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척도이고, 원도심 주민·상인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할 수밖에 없는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별히 NH농협은행은 아산시 제1금고인 만큼 동반자적 역할도 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아산시민과 온양온천시장 상인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으로서 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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